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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2.26기준)

1천261명으로 1000명을 넘었습니다.

26일 하루에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84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2월 20일 하루에만 확진자 100명이 추가된 이후 21일 229명, 22일 169명, 23일 231명, 24일 144명로 일일 확진자 수가 매일 증가해 왔었는데요.

대구에서 710명, 경북에서 317명의 확진자가 나와 대구,경북의 환자 수를 합쳐 1천명이 넘게 되었습니다.


이밖에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부산(58명), 경기(51명), 서울(54명), 경남(34명), 광주(9명), 강원(6명), 대전(5명), 충북(5명), 울산(4명), 충남(3명), 전북(3명), 인천(3명), 제주(2명), 전남(1명), 세종(1명) 등 전국에서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2.26기준)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이 중 7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나왔습니다.

12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으로 지난 14일 발병, 19일 확진돼 치료를 받던 중 호흡기 증상이 악화해 23일 기계호흡치료를 받다 사망하였습니다.


코로나 완치자 (2.26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자는 24명으로 격리 해제 조치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2번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된다고 합니다.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퇴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에 비해 완치 되는 비율이 적고 속도도 더디다고 느껴지지만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할 의료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코로나 검사자 수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사람은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5만2천292명으로 이 중 3만1천5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716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9시 기준)와 오후 5시(4시 기준)에 국내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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